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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란스맨2

남성용 스킨 3종 체험기 막간을 이용한 가벼운 포스팅. 사실 스킨의 용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는 않다. 대충 생각에 세수와 로션 바르기의 사이 어느 지점 정도의 느낌이다. 그리고 남성용 제품의 경우에는 스킨과 애프터 쉐이브 스킨이 구분되어 있는데 굳이 구분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보통 스킨을 고르는 패턴으로 쓰고 있다. 애프터 쉐이브 특유의 알콜 성분이 들어가 따끔따끔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면도용 제품을 따로 구입해 사용하는 건 은근히 귀찮은 일이라서 원래는 대충 비누 같은 걸 쓰고 그냥 보통 스킨을 사용하는데, 쉐이빙 폼 같은 경우에는 세트나 사은품 등으로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근근히 계속 하나씩 가지고는 있다. 어쨋든 샘플을 포함해 이것 저것 사용해 본 김에 가벼운 리뷰를 한 번 남겨본다. 맨 왼쪽.. 2011. 9. 10.
clarins men 모이스쳐 밤 후기 화장품도 그렇고 아니면 뭐든 구입해서 쓰는 거라면 다 쓰고 난 후, 혹은 어지간히 써 본 후에 후기를 쓰는 게 맞다. 그렇지만 온라인 구매의 경우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물건을 받자 마자 후기를 강요한다. 특히 옥션의 경우 굉장히 귀찮게 한다. 이 경우 후기의 대부분은 물건의 첫 인상(포장 등), 배송 상태, 배송의 빠르기 등에 집중하게 된다. 물론 옥션은 중개상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후기만 좋게 나온다면 다른 거야 아무 상관이 없다. 3개월 쯤 지나면 어디서 샀는 지도 잘 기억 안난다. 여하튼 결국 강요된 후기는 구입한 제품과 괴리되게 된다. 상당히 이상한 시스템이다. clarify라는 사진 효과가 있길래 써봤더니 사진이 거칠어졌다. 사실 fashion이라는 효과를 좋아하는데 그걸 썼더니 뚜껑이 까만.. 201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