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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즈 한남, 스틸북스, 비저블 멘딩 며칠 전에 사운즈 한남을 처음 가봤다. 이야기만 듣고 처음 가봤는데 물론이지만 사람이 무척 많았음. 이태원, 한강진, 보광동 부근을 돌아다닌 적이 꽤 있는데 그 근처는 처음 가봤다. 뭐가 많더라고. 서울에는 여전히 모르는 곳이 많아... 아무튼 거기 스틸 북스라는 서점이 있는데 내 책들이 잘 보이는 데 놓여 있어서 기뻤다는 이야기... 좋은 곳이다. 여러분 책을 읽어주세요. 구매해 주셔야 합니다... 저 스틸 책장 아주 좋던데 상당히 비싼 거였다. 어디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잊어버림. 궁금하다면 여기(링크). 그건 그렇고 비저블 멘딩은 언제나 어렵다. 내부 천을 쫙 펴야 하는데 실패했음.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서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봤는데 재밌을 거 같다. 원래는 유럽 어딘가 언어로 되어 있는데 영.. 2019. 6. 10.
도미노 2호 구입처 리스트 업데이트 *알라딘 인터넷 서점이 추가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도미노 2호 발간과 맞춰 시작했던 전시 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번 1호 전시 때는 매우 추웠는데, 이번에는 매우 무더웠습니다. 다녀가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혹시 이 잡지가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http://fashionboop.com/483 를 참고해 주시고,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커다란 DOMINO배너를 누르면 오피셜 홈페이지 이동합니다. 판매처는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데, 지금은 몇몇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가린 (효자동) 북 소사이어티 (합정동 - 링크) 아트선재 더북스 (소격동 아트선재 - 링크) 유어-마인드 (서교동 - 링크) 컬리솔 카페 (대흥동 - 링크) 카페 테이크아웃드로잉 (이태원 - 링크) 프롬더북스 .. 2012. 8. 10.
Yohji Yamamoto의 책 My Dear Bomb 요지 야마모토가 자서전 My Dear Bomb를 내놨다. 이 아저씨 얼굴은 변하질 않는다. 그래도 가만 보면 예전에 비해 좀 더 유순한 느낌이 드는 거 같기도 하다. 영어판도 있고, 일본어판도 있다. 똑같게 생긴 거 같지만 오른쪽 아래가 조금 다르다. 패션 사진집들은 약간은 다르지만, 패션 디자이너에 관련된 책이라는 게 약간 애매한 점이 있다. 지나간 뉴스를 보는 기분도 좀 있고, 뭐 그런 종류의. 그래도 이건 자서전이니 요지 야마모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볼 가치가 있을 것이다. 예전에 기타 연주해서 음반 내고 했었다는 소식을 올린 기억이 있는데 지워버렸는지 영 못찾겠다. 대신 This is My dream이라는 DVD는 있다. 요지 야마모토가 뉴욕 패션 위크에서 Y3 준비하고, 혼자 기타도 치고 .. 2011. 11. 10.
후세인 살라얀, 향수 Airborne과 책 출판 Hussein Chalayan(후세인 살라얀)이 책도 내놓고 향수도 내놨다. 향수는 Comme des Garcons에서 나왔는데 Airborne이라는 이름이다. 그건 그렇고 런던 도버 마켓에서 사인회를 하셨다고. 위 두 사진은 Diane Pernet의 블로그에 실려 있는데(링크) 사진은 안토니스 코자키디스라는 분이 찍었다고 한다. 어쨋든 후세인 살라얀 이 아저씨 내가 좀 좋아한다. (*^^*) 이게 Airborne. 향수 박스 안에 그림이 위 사인회하는 살라얀의 책상 위 그림하고 같은 건가보다. 에어본은 후세인 살라얀의 2007년 FW 컬렉션의 제목이었다. LED 드레스가 등장한 패션쇼다. 인터넷 세상이 도래한 덕분에 그 영상을 볼 수 있다. 화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향수는 flowers, weeds.. 2011.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