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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카트란주3

Mary Katrantzou + TopShop 콜래보레이션 1980년 즈음에 태어난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인 마리 카트란주(1983)에 대한 이야기를 이 블로그에서도 몇 번 한 적이 있다. 뭔가 잘 나갈 거 같아서 계속 주시하고 있는데 작년에 마침 2012 SS로 British Fashion Award에서 Emerging Talent 부분 상도 받았다. 요즘엔 줄여서 Mary K라고 쓰는 곳들도 가끔 보인다. 박봄이 입은 마리 카트란주 - http://fashionboop.com/205 마리 카트란주 Life Aquatic - http://fashionboop.com/292 이 즈음 태어난 디자이너로 괜찮은 행보를 보이는 사람으로 Versus의 크리스토퍼 케인(1982), Pollini에 있는 조나단 선더스(1977) 정도가 있다. 나이에 지나.. 2012. 3. 16.
마리 카트란주, Life Aquatic 예전에 박봄의 드레스 이야기를 하면서 마리 카트란주(Mary Katrantzou)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박봄의 드레스, 마리 카트란주에 대해서 http://fashionboop.com/205 그리스 출신으로 영국 패션 신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리 카트란주는 비비드 컬러, 크고 화려한 프린트라는 트레이드 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다. 이런 비비드 + 프린트 드레스는 마리 카트란주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케인, 리차드 니콜 등 영국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주도적으로 이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Christopher Kane Richard Nicoll 에릭 마디간 헥(Eric Madigan Heck)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이나 아트 디렉터인데 이번에 마리 카트란주의 옷으로 사진을 찍었다. 프리.. 2011. 12. 6.
박봄의 드레스, 마리 카트란주에 대해서 제목을 조금 더 정확히 하자면 박봄의 드레스 中 하나 마리 카트란주. 이 블로그에 나오는 연예인 중 최다 출연팀은 2NE1이고, 최다 출연 인물은 박봄인 듯 하다. 사실 2NE1을 비롯해 박봄의 (조용한) 팬이기는 한데 뭘 입었는 지도 재미있기는 하겠지만, 박봄이 우결 같은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을 한 번 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진진한 감흥을 받는 캐릭터다. Mary Katrantzou는 그리스 출신으로 2009년부터 런던 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시작했다. RISD에서 건축을 전공했고 이후 세인트 마틴으로 갔다. 굵직굵직하고 선명한 프린트가 특징이다. 70년대 초반 구성주의(Constructivism)의 영향을 자신의 패션 세계에 이용하고 있다. 마치 좀 이전 시기의 에밀리오 푸치와 비슷한 느낌이 .. 201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