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가 발렌시아가를 떠난다
macrostar
2026. 11. 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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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링의 CD 돌려막기의 첫 번째 결과(링크)로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가 발렌시아가를 떠난다. 안 좋은 결말이 예고되는 결정이었는데 이렇듯 커다란 기업들이 다들 알면서도 걸어들어가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아무튼 케링이고 뭐고 다들 상황이 별로 좋아보이지가 않기는 한데 특히 발렌시아가는 뭘 하는 브랜드라는 컬러를 잊어버렸다. 나머지 둘도 비슷한 상황인 거 같다.

이름이 워낙 쓰기가 어려워서 여기에 피춀리, 피촐리 등등으로 썼는데 피치올리로 통일할까 싶다. 아무튼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는 인스타그램에 긴 소회(링크)를 남겼다. 사실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와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함께 발렌티노를 맡고 있던 시절이 셋 모두에게 가장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여전히 하고 있는데, 이미 먼 과거의 일이 됐고 이런 일은 이제와서 되돌아가려고 하면 더 엉망이 되기 마련이다. 치우리는 디올 이후 펜디에 자리를 잡았는데 피치올리는 어디로 가려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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