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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피 핸드북 : 남성 셔츠

macrostar 2026. 7. 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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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셔츠의 대명사는 브룩스 브라더스의 올 코튼 옥스포드 버튼다운 셔츠다. 핑크가 가장 유명하고 , 오직 브룩스만이 그 완벽한 핑크색과 특유의 완벽한 칼라 롤을 구현할 수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셔츠는 옐로우, 블루, 화이트 색상도 갖추어야 하며, 특히 화이트는 여러 장 있어야 한다.

 

 

 

옥스포드 셔츠는 화이트 바탕에 블루, 핑크빛 브릭, 옐로우, 그레이, 브라운 색상의 캔디 스트라이프 패턴으로도 나온다. 캔디 스트라이프는 특히 프렙 스쿨에서 많이 입는다. 이 셔츠들은 브룩스 브라더스 아동용 매장에서 사면 가성비가 좋지만, 최고봉은 단연 1층 남성용 매장의 기본 셔츠다. 이 셔츠는 지구상에서 그 어떤 셔츠보다 넉넉하게 재단되어 있다. 풍성한 핏에서 오는 여유로움이야말로 브룩스 브라더스 셔츠의 상징이다. 가격은 언제나 합리적이다. 따뜻한 날씨에는 화이트 칼라가 달린 블루 코튼 마드라스 셔츠를 입는 것이 격식에 맞다.

 

성인 비즈니스맨은 버튼 다운을 넘어 끝이 살짝 짧거나 라운드 형태를 띤 플레인 칼라 셔츠로 넘어가곤 한다. 이러한 셔츠에는 칼라 핀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옷핀처럼 생겼지만 옷감을 상하지 않게 하려고 실제로는 집게로 집는 형태를 쓴다. 비즈니스용 셔츠(및 비교적 격식 있는 자리를 위한 셔츠)는 피마 코튼 소재의 실키하고 가벼운 브로드클로스로 되어 있을 수 있다. 몇몇 섬세한 태터솔 패턴 셔츠 역시 셔츠 서랍 한쪽에 갖춰둘 만하다.

 

매장의 표지판에 뭐라 적혀 있든 간에, 반소매 드레스 셔츠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재킷을 벗는 스포츠웨어 차림일 때조차 긴소매를 걷어 올려 입는 편이 훨씬 바람직하다.

 

캐주얼한 옷장에는 세탁할수록 부드러워지는 코튼 플란넬 소재의 엘엘빈 샤모아 셔츠 몇 장과 테일러드 핏에 가까운 플래드 패턴의 비옐라(Viyella) 셔츠 몇 장이 들어있어야 한다.

 

스포츠 셔츠로 가장 선호되는 것은 라코스테다. 립 조직 가장자리가 달린 팔 슬리브, 좁은 칼라, 2버튼 플래킷(절대 단추를 잠그지 않는다) 구조를 갖춘 100% 면 모델만 허용된다.

 

균일하고 얇은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레드와 네이비, 네이비와 화이트, 옐로우와 화이트)의 폴로 셔츠 몇 장도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다.

 

벨루어(Velour)는 프레피가 아니며, 프레피 옷장 그 어디에도 절대 등장해서는 안 된다.

 

 

* 참고

 

캔디 스트라이프

 

 

울 + 코튼 혼방이 특징인 비엘라의 플란넬 셔츠. 맨 오른쪽 네모네모가 태터솔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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