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 산산기어

macrostar 2025. 10. 3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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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와 산산기어의 콜라보 스니커즈가 나온다길래 구경을 하고 왔다. 컬렉션 이름은 FULL THROTTLE, 스니커즈는 두 가지 제품이 나왔는데 talon과 mostro cage. 그리고 옷이 몇 가지 나왔다.

 

 

콘셉트 이미지.

 

설명을 보면

 

산산기어는 ‘기어(Gear)’의 개념과 그 정의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며, 이번 컬렉션의 핵심으로 두 가지 혁신적인 실루엣인 Talon(탈론)과 Mostro Cage(모스트로 케이지)를 제시한다. 함께 공개되는 의류 컬렉션은 아웃도어와 스포츠웨어의 기술적 요소에서 영감받아, 은밀하고 세련된 블랙 컬러 팔레트로 도시의 감각을 강조한다. 

 

또한, 산산기어의 두 번째 Mostro 제품의 경우 Cage 버전으로 재해석되어, 기존 벨크로 스트랩 대신 SAN SAN GEAR의 디렉션을 반영한 어퍼 디자인과 소재, 비대칭 레이싱 시스템이 적용된다. 같은 디자인 언어를 공유하는 Talon 역시 절제된 올블랙 컬러를 채택해 미래적인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배달 기사 복장에서 착안한 포켓 디테일의 자켓과 팬츠 셋업,니트, 티셔츠, 쇼츠로 구성된다. 섬세한 디테일과 기능성을 조화를 이루며, 양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컬렉션의 중심 아이템인 니트 롱슬리브는 인체 해부학적 절개 라인이 특징으로, 실용적인 가방과 매듭을 여미는 방식의 캡이 어우러져 스타일을 완성한다.

 

 

모티브가 된 예전 푸마 제품을 시작으로 B1 - 2 - 1층 순으로 이동하며 선을 따라가도록 되어 있다.

 

 

모티브가 된 '04년의 NU MOSTRO와 이번에 나온 MOSTRO CAGE.

 

 

 

역시 '04의 TALON과 새로 나온 TALON.

 

 

옷은 옆에 살짝 진열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스니커즈가 돋보이는 배치이긴 함. 촬영이 있다고 했는데 그것 때문일 수도 있을까 싶기도 했음. 아무튼 이 컬렉션은 도시와 이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예전 푸마 스니커즈 전시 중에 있었던 '03년의 JAPANDAL. 푸마도 희한한 거 많이 했다.

 

비이커 뒤 하얏트 아래 주택가에서 전시를 했는데 요새 이 동네에서 패션 전시 많이 하는 듯. 길 건너 한강진 주민센터 있는 동네와 비슷한 듯 다르다. 교통은 이쪽이 더 편한데 언덕길이고 아래 쪽은 좀 귀찮은 동네인데 평지라 좋다. 아무튼 산산기어 매장이 이쪽으로 들어설 예정이라는 듯 하다.

 

 

골드윈 때와 비슷한 종류의 케이터링인데 이거 디저트인데 밥 느낌이 좀 난다.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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