붑918 재활용 원래 계획은 8월 중순, 또는 그것보다 좀 더 오랫동안 조용히 있는 것이었다. 최근에 여러가지 일들 - 2010년은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한 해가 되어가고 있다, 1996년에도 이런 시즌이 있었지 - 을 겪으면서 좀 힘들기도 하고, 심난하기도 하고 그래서 든 생각이다. 그럼에도 트위터나 가끔씩 들어가보면서 아포리즘적인 외침이나 내뱉는 정도로 당분간 유지시켜 가보려고 했는데 그래도 나름은 꽤 떠들고 있다. 개인적인 템포는 살짝 늦춰졌지만, 일반의 인식을 생각해보면 사실 별 다를게 없다. 얼마 전 이글루스 관리자 권한 사태와는 크게 상관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이글루스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싸이월드에서 도망쳐 나왔는데 다시 잡히는 그 묘한 기분. 추노의 노비들이 이런 심정이었나. 또 나.. 2010. 7. 22. Hello World 모든 사람은 뭔가를 입어야한다. 그러고나면 아마도, 스타일이 필요할 것이다 2007. 11. 22. 이전 1 ··· 227 228 229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