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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톤2

Kiton의 셔츠 공장 사이먼 크롬튼의 블로그 Permanent Style에 Kiton의 셔츠 공장에 대한 가벼운 포스팅이 실렸다. 이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도 거기서 가져왔다. http://www.permanentstyle.co.uk/2011/07/naples-kiton-shirts.html 위 포스팅을 읽다가 키톤에 대한 가벼운 내용들을 좀 더 붙여서 이야기를 해본다. 키톤은 Ciro Paone가 1968년에 나폴리에서 만든 옷 회사다. 그 명성과, 그 대단한 가격 덕분에 근래 들어 더욱 자주 회자되는 옷이다. 키톤이 한국에서 런칭한게 2007년인가 그러니까 벌써 국내에서도 4년차다. 역시 수트가 가장 메인 품목인데 2007년 자료에 의하면 일년에 대략 2만 벌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330명의 테일러를 .. 2011. 8. 8.
신원, 브리오니, 잠깐 뉴스 유니클로, 자라, H&M이 수입되면서 국내 옷 시장 판도가 꽤 바뀌었다. 기존 업체들은 몇가지 방법으로 루트를 찾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게 패스트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는 게 있고(예를 들어 SPAO), 아니면 고가 의류 수입상으로 변신하는 게 있다. 신원 같은 경우 2009년에 자회사 신원글로벌을 만들어 Brioni를 런칭했었다. 그리고 올해는 직수입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백화점을 겨냥한 중고가 브랜드 파렌하이트옴므, 또 여성복 브랜드도 하나 런칭한다. 일을 많이 벌리고 있다.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가 뭔지 궁금한데 아직 잘 모르겠다. 어쨋든 이런 식으로 명성만 자자했던, 아니면 이름도 잘 모르던 이태리나 프랑스 장인들이 만든 브랜드들이 꽤나 들어오고 있다. 신세계나 롯데.. 2011.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