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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W2

LFW 2013 SS도 끝 런던 패션 위크 2013 SS도 끝이 났다. 이제 밀란 - 파리가 남았다. 앞에서도 잠깐 말했듯이 런던은 밀란, 파리만큼 거물 네임드가 많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출렁거리는 투박하고 드센 기운이 있다. 프린이나 아크네만 있는 게 아니다. 프리젠테이션 같은 경우엔 자기들끼리 그냥 신이 나있다. 그런 재미다. Meadham Kirchhoff Fred Butler Giles Louise Gray 마지막으로 Pam Hogg. 이 분은 90년대 초반에 패션위크에 참가하다가 가수 한다고 그만뒀었는데 2009년에 다시 복귀했다. 예전보다 과격해 진 거 같다. 이건 피날레 동영상. 2012. 9. 19.
LFW 2013 SS 잠시 구경 2013 SS를 선보이는 LFW가 진행 중이다. 18일이 끝이니까 이제 여기도 마무리 분위기다. LFW는 NYFW보다는 좀 더 재미있기는 한데, PFW나 MFW에 비하면 어딘가 부족하다. 그렇지만 그런게 독특한 매력이기도 하다. "약간 대책없어 보이는데 그럭저럭 잘 흘러간다"는 느낌을 매번 받는다. 참여 디자이너가 꽤나 들쑥날쑥한 한 것도 재미있는 점이다. LFW에 대한 포스팅을 하나 더 할 지도 모르겠는데 아마 한다면 Phoebe English, Sister by Sibling, Moschino Cheap & Chic, Gerlan Jeans 등의 이야기가 들어가게 될 거다. 하지만 사실 이런 것들 맥시멈 5초면 풀 컬렉션을 찾을 수 있고, 해외 유명 에디터의 리뷰도 내일이면 뜨는 거라 어떻게 할 지는.. 2012.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