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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슨이 워크웨어 라인을 출시했다

by macrostar 2018.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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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파타고니아가 워크웨어 라인을 내놓더니(링크) 이번에는 필슨이 워크웨어 라인을 출시했다. 뭔가 좀 뜬금없고, 늦은 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 분명 지금 이런 흐름이 있는 거다. 


필슨의 옷 중에 워크웨어가 아닌 게 있었나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데 이번 필슨의 워크웨어 라인은 C.C.F라는 이름이 따로 붙어있다. 말하자면 지금까지 필슨의 워크웨어가 낚시, 헌팅, 벌목꾼의 느낌이 주였다면 C.C.F는 광산, 건설 이런 느낌이 좀 더 강하다. 가격대는 기존 필슨에 비해 살짝 낮은 듯 하다.



필슨이 C.C.F 홈페이지는 여기(링크). 화보들이 좀 있는데... 어딘가 부자연스럽다. 


이렇게 CCF라는 새 로고가 붙어 있음. 음... 저 로고 괜찮으려나... 위 봄버 재킷은 쉘은 12온즈 캔버스 덕, 리벳을 콩콩 박아놨다. 내부는 폴리에스테르.


겨울 옷 뭐 있나 보니까 구스 다운이 있군... 아직 나온 건 아니고 커밍 쑨.


뒤적거리다가 느낀 재밌는 점은 저 12온스 캔버스 덕을 사용한 제품들은 대부분 캐나다 제조다. 이외에 미국 제조, 아예 그냥 임포티드라고 적혀 있는 것 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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