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2 19:27

이 문제는 물론 디자이너나 브랜드가 어느 정도의 규모를 목표로 하고 가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상당한 크기의 사이즈인 경우 팬덤의 규모는 현재의 위치, 특히 시간의 흐름상에서의, 를 착각하게 만들기 쉽다. 특히 셀레브리티 -> 패션으로 이어지는 현재의 고리에서 더욱 그렇다. 그리고 패션이 아닌 분야에서도 사실 비슷한 점이 있다.

사진은 본문과 큰 관련 없음.


초반에 많은 이들을 매혹시켰던 창조적이고, 새롭고, 이전에 없었고, 미래를 향하고 있던 듯한 이미지는 어느새 잊혀져 갔고 이미 구태의연하고 과거에 메달려 있는 것으로 보이기 시작했지만 매출과 반응은 아주 크게 달라진 게 없다. 바로 그런 순간을 패션이나 엔터테인먼트 같은 크리에이티브한 산업에서 우리는 상당히 자주 목격한다. 얼마나 중요한 순간인지 가늠할 수 있고, 사실 이게 문제긴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결정하는 건, 혹은 눈치를 채고 결정을 할 수 있는 건 물론 본인의 몫이다.





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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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llsellman

    좋은글 고맙습니다.

    2018.06.12 2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