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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레플리카 패션에 대한 북토크가 있습니다

by macrostar 2018.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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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레플리카 패션에 대한 북토크가 있습니다. 3월 20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이고 건대입구 커먼 그라운드 3층에 있는 인덱스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인덱스의 공지는 여기(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인스타그램이네요.


아쉽게도 유료(1만원)입니다. 음료수는 준다고 합니다. 책 가격도 그렇고 북토크도 그렇고 가능한 낮은 비용으로 모두들 즐겁고 유익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데 제 뜻처럼 되는 일이 잘 없네요. 죄송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인덱스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뉴스쿨 행사 중 하나라고 합니다. 초대를 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신청은 위 인덱스 공지에서 프로필을 보면 링크가 있고 여기(링크)에서 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이후에 가능하다면 한두번 정도 더 북토크 같은 걸 가지려고 합니다. 저처럼 무명인데 글을 쓰는 사람은 잘하든 못하든 아무튼 책을 읽어볼 사람들을 좀 만나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커먼 그라운드 위치는



위 지도의 A입니다. 건대입구 역에서 내려 6번 출구로 나와 쭉 걸어오면 되고 지도앱에서 "커먼 그라운드" 검색하면 나옵니다.



책은 이런 거고 내용에 대해서는 여기(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북토크는 레플리카 패션에 관심이 있던 없든 크게 상관없는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즉 이 책이 지향하고 있는 목표, 옷과 함께 하는 즐거운 인생, 패션 말고 옷 자체에서 찾는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를 할 생각입니다. 뭐 레플리카 책에 대한 북토크니까 그게 당연히 재료로 쓰이긴 하죠.  


공지에 대략적인 내용이 나와 있지만 다룰 내용을 여기에도 적어 놓자면


레플리카 패션은 뭐냐, 왜 레플리카 이야기인가

"패션 vs 도구로서의 옷" 구도에서 옷이 패션의 자리를 점유하게 된 과정, 거기서 레플리카 유행의 역할

레플리카 패션의 모순, 웃기는 점

그리고 지금의 패션에 미친 영향 - 구찌와 발렌시아가, 캘빈 클라인 등의 예



이런 이야기를 해볼 예정입니다. 부디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참가 신청은 여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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