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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2018 크루즈 패션쇼들

by macrostar 2017.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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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크루즈 패션쇼 시즌이 끝이 났다. 브랜드 홈페이지는 2017 Pre-Fall이 깔리는 시기... 원래 이맘 때 매장은 재고 할인으로 채워져 있는 시기인데(지금 가보면 많이들 하고 있다, 이미 끝날 무렵이긴 하지만) 크루즈와 Pre-Fall이 등장해 그 빈틈을 채운다. 아래 베트멍 이야기에서(링크) 정기 컬렉션 이야기를 했지만 그에 대비해 크루즈나 프리 폴 컬렉션은 개최하는 장소도 알아서 정하고 방식도 보다 자유롭기 때문에 브랜드들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가 조금 더 잘 드러나는 게 역시 흥미로운 점이다. 


여튼 크루즈 혹은 리조트 컬렉션 시즌이 끝났으므로 올해 한 브랜드들 중 세 개 만 모아본다. 딱히 가장 중요한 셋 이런 건 아니고 그냥 지금 생각나는 것들. SS, FW, 크루즈, 프리 폴 이렇게 4번 정도 "패션쇼 보고 아무 말" 이런 걸 어디서 모여서 보고 하면 재미있을 것도 같은데... 예전부터 생각만 하고 시작을 못하고 있다.



이건 구찌 크루즈. 소리는 정상 속도인데 화면은 약간 느리게 돌려서 옷을 상당히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것은 루이 비통. 샤넬이나 뷔통이냐 고만고만한데 크루즈니까 야외 컬렉션 쪽으로.




이것은 디올이다.


아쉬운 대로 프라다 리조트의 사진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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